미국 섬유 및 섬유화학품 회사 어센드 퍼포먼스 머티리얼스가 항균성 섬유 기술을 최근 소개했다.

어센드의 ‘액티브 프로텍트(Acteeve Protect)'는 곰팡이(mildew), 균류(fungi), 다른 유해 미생물이 증식되는 것을 막아 텍스타일이나 논우븐 패브릭을 보호한다.

얼굴 마스크, 어패럴, 업홀스터리, 에어 필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액티브 프로텍트의 런칭을 주도한 루 장 VP는 “박테리아, 곰팡이, 그 밖에 다른 미생물은 패브릭이나 필터에서 증식되면 아이템을 망가트리거나, 색상을 변질시키거나, 불쾌한 냄새를 형성한다”며, “액티브 프로텍트가 이들의 증식을 억제하고 제품을 깨끗하게 유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액티브 프로텍트는 아연 이온 기술과 폴리아미드 기반 우븐, 논우븐, 니트 패브릭을 합하는 것이다. 아연 이온(active zinc ions)을 폴리머 매트릭스에 입히는 방식으로 잘 씻겨져 나가지 않는 솔루션이다. 폴리아미드 패브릭은 내구성이 강하면서 부드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논우븐 필트레이션은 유해한 입자를 효과적으로 막는다는 설명이다.

어센드는 글로벌 가장 큰 통합된 폴리아미드 66 레진 생산자 중 하나이며, 파이버와 화학품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