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변화
2023년 美제치고 1위

중국이 2023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가장 큰 어패럴 마켓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글로벌 어패럴 시장은 2019년에 비해 -15.2% 뒷걸음질 할 전망이다. 이는 2970억 달러에 해당된다.

가장 큰 어패럴 시장인 미국에서 감소되는 소비의 42%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는 향후 수개월 내 더 많은 주요 체인점들이 파산보호신청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글로벌데이터는 전했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지역 내 수요 증가로 유럽과 미국에 비해서 코로나19 임팩트에 대해 상황이 나은 편이라 한다. 중국, 인도, 한국이 글로벌 의류 시장에서 지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데이터가 예상하는 2023년 10대 의류 시장은 순서대로 중국(1), 미국(2), 일본(3), 인도(4), 독일(5), 영국(6), 이탈리아(7), 러시아(8), 한국(9), 프랑스(10)다. 2019년 순위는 미국(1), 중국(2), 일본(3), 독일(4), 인도(5), 이탈리아(6), 영국(7), 러시아(8), 프랑스(9), 한국(1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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