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이벤트 계획 확정
‘가상 전시’로 보완

올해 추계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박람회는 가상 전시와 함께 개최된다.

프레미에르 비죵(PV)은 2020년 9월 15일에서 17일로 계획된 플래그십 이벤트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의 개최를 최근 확정했으며, 이는 ‘디지털 페어’와 함께 열리게 된다고 전했다.

파리노르 비팡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패션 소재 박람회는 현 보건 상황에 맞춰 조정하고 적응시킨 모습으로 열리게 되며, 이를 가상 전시회인 ‘디지털 페어’가 보완시켜 열리게 되는 것이다. 전시자들이 제공하는 것을 더욱 폭넓은 글로벌 바이어 대상자들에 보여지게 하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디지털 페어는 전시회와 같은 기간 동안 열리며, 프레미에르 비죵 마켓플레이스가 주관한다. 프레미에르 비죵 마켓플레이스는 2018년 런칭된 B2B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포럼, 이커머스 샵, 제품 카탈로그 확장 등을 통해 전시회를 강화시키는 목적이다.

9월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장하기 위한 공간 레이아웃, 전시회장 내 인구수 관리 등을 통해 21/22 가을 겨울 시즌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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