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등 공적중심 유공자 중점 발굴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섬유패션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34회 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공모를 오늘(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섬유의 날은 지난 ‘87. 11. 11 섬유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 섬유패션인들의 자긍심 고양과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포상을 실시해 왔다.

포상 종류는 훈장, 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표창)으로 구분되며, 포상 분야는 모범경영인, 우수브랜드(디자인)유공자, 수출유공자, 혁신기술유공자, 우수사원, 특별유공자, 우수유공기관 및 단체 등이다.

섬산련은 금번 포상에서 섬유패션산업분야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매출, 수출, 신소재·신제품 개발, 생산혁신 등), 공정경제(대중소 상생협력, 스트림 발전) 등 국정과제와 연관된 공적 위주의 유공자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기능이 유사하거나 신청자 수가 적은 포상 분야를 통합(9개→7개 분야)하였으며, 연구개발 유공자를 혁신기술 유공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현장모범사원, 단체 활성화 유공자 분야를 우수사원으로 통합

 아울러, 포상 신청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추천하게 된다.

「제34회 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공모는 6월 30일까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http://www.kofoti.or.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청문의는 섬산련 경영지원실(T.02-528-4007/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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