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전 회장 임기 만료 명예 회장 추대

김명우 사장
김명우 사장

경기 지역 원단 수출 업체 모임인 한국원단수출협회는 지난 22일 의정부 한식당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로 퇴임한 이정민 회장(모다끄레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후임 회장에 청암랜드 김명우 사장을 선출했다.

원단수출협회는 지난 97년 1월 경기 북부지역 원단 수출 업체의 정보교류와 권익 보호를 위해 창립됐으며 초대 이정민 회장이 불모지에서 3년간 헌신적으로 협회를 이끌어 왔다.

이 회장이 임기 만료로 지난해 연말 사의를 표명한 이후 후임 회장 선출을 미루어오다 5개월 가까운 공백을 끝내고 수석부회장인 청암랜드 김명우 사장을 선임했다.
새로 구성될 부회장단과 총무 등은 김명우 회장에 일임하기로 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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