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강혁기)은 지난 3월부터 추진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을 준수하고자 원활하게 추진하지 못했던 “기업 애로해결 서비스”를 5월 중순부터 재가동에 나섰다.

“기업 애로해결 서비스”는 섬유기술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하여 기업의 생산공정 개선 및 연구개발 관련 자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추진했던 기술 전문가 자문단 사업의 특성상 대면접촉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어 기업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5월부터 생활방역으로 점차 전환됨에 따라 섬유기술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재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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