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4일 파리 르부르제 전시장 개막
KOTRA 통해 참가사 이달 29일까지 마감

2020 추계 파리 텍스월드 한국관 참가업체 모집 연장

파리 텍스월드에 참가할 국내 업체 40개사를 모집한다.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파리 르부르제(Le Bourget) 전사장에서 열리는 2020 추계 파리 텍스월드(Texworld Paris 2020 F/W)’에 참가할 한국관 입주 업체를 모집중인 KOTRA는 모집기한을 이달 29일까지로 연장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참가사 모집을 시작한 가운데, KOTRA 전시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신규 및 전년 미참가업체는 주최측 메쎄프랑크푸르트의 샘플 심사를 통과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2020 추계 파리 텍스월드는 전세계 20개국 700개사가 참가하며, 한국은 약 80개사가 지난 시즌 참가했다. 전시 방문객수는 1만4000여명에 달한다.

전시 품목은 면, 데님, 자수, 직물, 기능성 섬유, 니트 레이스, 린넨, 프린트, 실크, 실키 제품, 울, 액세서리, 친환경 소재 등.

특히 유럽 섬유업체에게만 문호를 개방한 프리미에르 비종에 참가가 힘들었던 중국, 대만, 홍콩, 한국 업체를 중심으로 1997년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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