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로 퇴임 2001년 협회 부회장직 맡아
19년 3개월간 협회 발전 이끈 주역

(사)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영규)를 19년간 이끌어 온 윤영상 부회장이 이달 말로 사임한다.

윤영상 부회장은 “협회의 운영을 오랜기간 도맡아 왔는데 퇴임시기가 온 것 같아 그간의 모든 업무를 유일성 이사에게 전임하고 이달 3월말로 사임한다”며 지난 18일 뜻을 밝혔다.

윤영상 부회장은 논노패션 입사후 조지아르마니 등 이탈리아 브랜드를 국내에 전개해오다 국내 여성복 지센을 런칭한 패션전문가로 지난 2001년부터 한국패션소재협회를 맡아 국내 섬유소재업체들의 해외 전시회 지원사업과 섬기력사업, 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협회 회원사 권익 보호에 앞장서왔다.

당분간 윤부회장은 한국패션소재협회의 비상근 고문으로 협회 업무를 지원할 방침이다.

소재협회는 오는 5월 상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 참가 업체 지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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