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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참가디자이너들...'온라인 패션쇼'로 돌파구서울쇼룸, 기존 패션위크 기간 3월 16일~20일 디지털 패션쇼 개최
조정희 기자  |  silky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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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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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쇼룸닷컴 및 주요 온라인 커머스서 성황리 개최

신종코로나 감염(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서울패션위크의 아쉬움을 달래줄 온라인 패션쇼 '디지털 런웨이'가 16일 개막했다. 

시민 참여형 행사이자 국내 최고 패션행사인 서울패션위크와 패션코드 등 국내 굵직한 국제행사는 물론 중국 상하이패션위크까지 줄줄이 취소되면서 국내 패션디자이너들의 유일한 마케팅 수단이자 수출 판매루트인 오프라인 패션쇼를 대체할 '온라인 런웨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있는 시점이라 더욱 주목을 끈다..

행사를 주도한 서울쇼룸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손잡고 DDP 하이서울쇼룸에서 월별 온라인 런웨이를 기획, 촬영, 운영 진행해온 노하우를 담아낸 2020 '디지털 런웨이'를 공개했다..

   
16일 개막 예정이었던 서울패션위크가 코로나19사태로 전격 취소되면서 참가 디자이너들이 온라인패션위크에 작품을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디지털 패션쇼' 시대가 열려 주목을 끈다.

서울쇼룸은 서울패션위크가 예정되었던 동일 기간에 열리는 이번 온라인 패션위크는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SEE NOW BUY NOW"를 어필하는20SS NOW SEASON COLLECTION으로 테마를 잡고, 디지털 런웨이 컨텐츠와 함께 세일과 쿠폰으로 동시에 봄 신상품을 판매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울쇼룸닷컴(www.seoulshowroom.com)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커머스에서 열리고 고 있는 이번 '온라인 패션위크'에는 송지오옴므, 빅팍, 쿠만, 라이, 까이에, 홀리넘버세븐, 그라피스트만지, 비욘드클로젯, 오디너리피플, 페이우, 누팍 등 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를 준비했던 11개 디자이너와 와이제이, 에프코코로미즈, 비먼, 알에스브이피, 메인부스, 니어앤디어 6개 디자이너 등 총 17개 디자이너가 참여중이다.

매일 온라인 패션위크 스케줄에 맞춰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와 서울쇼룸닷컴에서 온라인 패션쇼 영상과 함께즉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가 공개되며, 서울쇼룸 Linked In 계정의 "2020SS ONLINE FASHION WEEK" 이벤트를 통해 1,0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에게동시간으로 소개하며 해외 바이어 수주회도 온라인으로 진행중이다..

기존 서울패션위크 예정 기간에 열리는 온라인 패션위크는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SEE NOW BUY NOW"를 어필하는20SS NOW SEASON COLLECTION으로 테마를 잡고, 디지털 런웨이 컨텐츠와 함께 세일과 쿠폰으로 동시에 봄 신상품을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쇼룸 이선우 대표는 "서울 쇼룸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이미 DDP의 공공쇼룸인 하이서울쇼룸과 함께 온라인런웨이를 매달 제작후 서울쇼룸, 네이버, 엘롯데, LF몰 등 다양한 커머스와 SNS 에 공개해왔다"라며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패션쇼를 선보이기 힘들었던 국내 디자이너들의 신상품을 선보이고자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와 함께 좀 더 큰 규모의 온라인 패션위크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그는 온라인 패션쇼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일반 소비자 접근성을 넓히고 차기 시즌은 물론 현 시즌 오더 역시 증가하는 효과를 낳으며, 해외 바이어 구매 패턴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 특히 런웨이를 사전 촬영 및 편집하는 방식으로 모델 1명으로도 패션쇼 구성이 가능하고 패션위크 기간 뿐 아니라 시-공간적 제약이 없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다양한 모델에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서울쇼룸 온라인패션위크는 까이에와 니어앤디어 런웨이에 안무 및 댄스팀의 매니지먼트 꼬레오(COREO) 등 기존 캣워크 방식에서 벗어나 현대무용과 보깅댄스를 각 디자이너의 테마에 맞게 테마를 구성한 새로운 방식의 퍼포먼스도 등장했다.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으로 K-POP, K-BEAUTY 등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K-CONTENTS를 패션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디지털 패션쇼 참가 디자이너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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