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바X터치포인트
‘타피오 에이프런’ 데모

핀란드 섬유 개발 기업 스피노바가 파트너 기업들과 프로토타입 및 데모 제품들을 계속해서 개발해 오면서 최근에는 워크웨어 데모를 선보였다.

스피노바는 핀란드 지속가능한 워크웨어 솔루션 기업 터치포인트와의 첫 번째 데모 제품으로 앞치마 ‘타피오 에이프런(Tapio Apron)’을 소개했다. 핀란드 신화에 나오는 숲의 신 타피오 이름을 따라 명칭을 얻은 제품은 100% 목재 기반으로, 빠르게 생분해된다고 한다.

스피노바의 공정을 거쳐 새 파이버로 리사이클될 수 있는 에이프런은 플라스틱이나 메탈 부분을 포함하지 않아 리사이클을 용이하게 만든다. 염색이나 코팅되지도 않는다.

두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워크웨어 컬렉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데모 제품은 지난주 가스트로 헬싱키 이벤트에서 선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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