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블로거 브랜드 런칭, 백弗 아래, 빅사이즈 포함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유명 패션 블로거와 함께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메이시스는 최근 패션 블로그이자 브랜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위워왓(WeWoreWhat)의 설립자 다니엘 번스타인과 새 의류 컬렉션을 런칭했다. 컬렉션은 런칭 24시간 만에 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Danielle Berstein for Macy's 라인은 번스타인이 일상에서 즐기는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엣지한 느낌,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믹스앤매치 수트, 퍼프 슬리브, 로맨틱 플로랄 프린트 등의 특징을 살린 것으로 소개됐다.

모든 제품의 가격대는 100달러 아래며, 번스타인이 선보이는 아이템으로는 처음으로 플러스 사이즈를 포함한다.

메이시스 패션 오피스 VP 듀란드 귀온은 “200만이 넘는 팔로워들을 가진 다니엘 번스타인은 스타일 인플루언서로 패션에 열성적인 이들에게 매일 영감을 주고 있다”며, “다니엘의 뛰어난 취향 수준과 머스트 해브 시즈널 룩을 메이시스 패션 컨슈머에게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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