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전국 100권역 담당 무빙샵 지사장 100명 선착순 모집

“넓고 쾌적한 60여개 스크린 골프 매장을 내 매장처럼”

상승세탄 스포츠 의류와 스크린 골프 브랜드 획기적 만남

뉴 비즈니스 모델 '무빙샵' 매장 유지비용 및 재고부담 'NO'

애플라인드 본사 전경

국내 스포츠 기업 애플라인드가 내달 4월부터 스크린 골프장에서 제품을 판매할 지사장 1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전국 스크린 골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 ‘애플라인드 무빙샵(AMS: applerind moving shop)은 국내에 9천여곳, 연 7천만번 방문하는 스크린 골프장 안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능성 골프웨어를 구매할 수 있는 이동식 미니숍이다.

애플라인드는 지난해 국내 스크린 골프의 대표주자인 골프존과 SG골프와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월부터 경기지역부터 부산까지 권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매장에 무빙숍을 시범 운영하며 새로운 유통 시스템을 완성했다.

애플라인드는 골프존과 SG골프 스크린 골프장에서 제품을 펀먀헐 자서장을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무빙숍 지사장은 개인 소유 탑차로 전국 스크린 골프장 약 6천 곳을 100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활동하며, 매장 유지비용 및 재고 부담없이 넓고 쾌적한 60여개 스크린 골프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다.

애플라인드 측은 “골프존에서 무빙샵을 시범 운영할 결과, 일매출 130만원이 나왔고 월 20일 정도 근무시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애플라인드는 무빙샵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2020년 한 해동안 1억 5천만원 시상 규모의 스크린 골프대회 2020 애플라인드 마스터즈 투어 골프대회를 진행중이며, 2개월간 1만 2천여명이 2만 라운드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SG골프에서도 애플라인드 클래식 스크린골프대회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는 “골프존과 5G골프에서 진행중인 애플라인드 스크린 골프대회는 수많은 대회중 참여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무빙샵은 전국 골프존과 SG골프 브랜드 파워로 구축된 탄탄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라인드는 독자적인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골프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성웨어를 개발하여 선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한국인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 안선주, 박세리, 스크린골프의 황제 김홍택, 노무라하루, 평샨샨 골프 선수들이 착용중이며, 입기만 해도 비거리가 10야드 향상되는 기능성 특허 의류 ‘플러스텐’, 편발수 코팅으로 외부에 땀자국이 나지 않고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한 ‘드라이큐브’ 등 독자적인 기술력이 반영된 기능성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애플라인드 무빙샵 매출 실적

조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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