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 감사 포함 10명만 참석키로
신종 코로나 감염 위험 역대 최소 규모

성기학 회장

한국섬유산업엽합회(회장 성기학)는 오는 25일 개최할 올해 정기 총회를 회장단과 감사를 포함, 10명이 참석해 약식 개최키로 하고 이를 이사진과 대의원들에게 통보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전국적인 비상사태로 인해 매년 총회 때 78명의 대의원 중 40~50명이 참석해 온 총회 참석 규모를 10명으로 줄인 것이다.

다른 대의원들에게는 서면 결의로 대체한다.

따라서 이번 총회에 참석자는 성기학 회장을 비롯 방협과 화섬협회, 섬유수출입협회, 패션산업협회, 직련, 패션칼라연, 대구경북섬산련 회장 등 회장단과 감사인 이영관 회장(도레이첨단소재), 최현규 회장(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해 수지 예산안과 주요 사업 계획을 심의 통과 시키고 오는 10월에 열린 세계 섬유 생산자 올림픽인 ITMF 4월 총회 준비 상황과 운영 방안 등을 보고받고 승인하게 된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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