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영 스트리트 컬쳐 찾는 밀레니얼 소비층 공략
제이엔지코리아, 김성민 대표 깜짝 런칭 공개 주목

올 봄 프리미엄 유스 스트리트 브랜드가 새롭게 탄생한다.

㈜제이엔지코리아(김성민 대표)가 오랜 기간 준비기간을 거쳐 공개하는 프리미엄 감성의 유스(Youth) 브랜드 ‘더스틴던(Dustin Dun)’이 오는 3월 본격 런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고급 스트리트 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이앤지코리아 김성민 사장은 ‘더스틴던’의 본격 런칭에 앞서 지프(JEEP), 시에로(siero), 지프키즈(JEEP KIDS) 등 기존 브랜드의 성공을 뛰어넘는 브랜딩을 구축하기 위해 오랜 기간 탄탄하고 꼼꼼한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려온 김성민 사장의 흥행에 걸맞게 이번 신규 결과물에 대해 업계의 기대 또한 뜨겁다..

‘더스틴던(Dustin Dun)’은 영국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캐주얼 브랜드로 디자인과 소재, 핏, 컬러를 프리미엄화 해 현재 레드오션으로 평가되는 시장에서 유스 캐주얼 브랜드와 경쟁우위를 점하겠다는 야심이다.

지프 (Jeep)를 11년간 업그레이드 시켜온 캐주얼 명가의 노하우를 집약한 ‘완성화된 프리미엄’을 선보일 예정으로 유통은 온라인을 베이스로 1020 온라인 쇼퍼를 집중 타깃으로 한다. 유니콘 플랫폼 ‘무신사 스토어’ 와의 대대적인 협업을 통한 입점 동시 런칭도 예정되어 있을 만큼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크레에이티브 디렉터이자 CEO인 김성민 사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서치와 실험, 소비자에게 요구되는 프리미엄의 가치와 시장성을 오랫동안 연구해 완성한 유니크한 브랜드 더스틴던은 2020년에 시작되는 차세대 문화의 아이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더스틴던(Dustin Dun)’은 오는 3월 정식 런칭되며, 이후 온라인 플랫폼 스토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이앤지코리아는 올 들어 각 브랜드 사업부별 부문을 강화하고 공격 행보에 나선다. 지난해 큰 성과를 올리며 매출 성장을 주도해온 ‘지프’ 슈즈라인과 가방 등 액세서리 스타일 수를 강화해 물량을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단독 브랜딩으로 출발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지프 키즈’ 영업력도 크게 강화한다.

또한, 연간 150억원 매출의 탄탄한 입지를 굳힌 시에로 코스메틱은 해외 영업부를 보강하고 미주 시장으로 공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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