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섬유 업계 거물 350명 참석
섬산련 25일 이사회 총회서 보고

한국섬유산업엽한회(회장 성기학)는 오는 25일 섬유센터에서 올해 이사회 및 정기 총회를 열고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ITMF(세계섬유생산자연맹) 연차 총회 개최에 따른 세부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승인받게 된다.

세계 30여 국가 350여 명의 섬유 업계 대표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국가적인 행사에 섬유 업계와 단체가 적극 참여하고 성원해 한국섬유산업의 위상 제고와 협력 증진, 정보 교류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게 된다.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ITMF 사무국은 올해 주최국인 한국의 섬산련과 긴밀히 협의하며 주제 설정 및 세미나 주제, 강사진 설정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으며, 섬산련 사무국은 서울 총회 폐막일에 방문할 산업 시찰과 관광명소 등을 놓고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섬산련은 또 이날 이사회·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 계획과 수지 예산안을 심의 통과시킨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