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섭 영신물산 회장이 경기도 섬유산업연합회 회장으로 19일 정식 취임한다.

경기섬산련은 현 정명효 회장의 1, 2대 연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9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조창섭 회장을 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한다.

조 회장은 서울 중부 염색조합 이사장 9년과 한국 섬유소재연구원 이사장을 12년간 맡아 봉사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온 업계 중진이다.

조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