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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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프로젝트엠·폴햄키즈 '쾌속질주'두 자리수 신장 지속 ‘코로나19’ 악재에도 가시적 행보
조정희 기자  |  silky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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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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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 1월 30% 신장 이어 2월에도 호조

폴햄이 확 달라졌다.

지난해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상품력과 마케팅을 크게 보강해 온 폴햄은 올해 들어 매출 신장율이 크게 증가해 주목을 끈다.

지난 겨울 구스 숏패딩의 히트에 이어 ‘유세윤’ 마케팅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인기가 치솟고 있는 폴햄은 올해 1월 매출이 크게 신장해 전년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틀을 확 벗고 새로운 상품구성과 프로모션 선기획,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브랜드 재정비를 해온 폴햄사업부는 대표이사 진두지휘하에 영업팀과 상품팀에 새로운 인재를 영입해 탄탄한 조직 구성을 마치면서 순조로운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봄 상품 조기 출하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새롭게 출시한 20 Spring 신제품이 폴햄의 상승 추세에 큰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유틸리티 그룹의 조거팬츠와 퍼티그 팬츠, 깔깔이 경량 패딩과 베스트, 기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는 봄 간절기 아우터들이다.

폴햄 관계자는 “늘 효율이 좋은 베이직 아이템인 후드 티셔츠와 맨투맨, 폴햄의 시그니쳐 니트 제품들은 전 연령층의 니즈를, 새롭게 출시한 2020 유틸리티 그룹의 뉴 라인은 폴햄의 메인 타겟인 1020 젊은 층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면서 무신사와 각종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모두 매출을 견인하는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승세에 따라 폴햄 사업부는 마케팅, VMD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폴햄만의 시그니쳐 컬러를 보여주는 영상과 모델, 매장 비주얼 연출을 실행하여 트렌드에 부합하는 이미지 전달은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면서 브랜딩을 강화하고 이를 마케팅 액션으로 이어가는 전략을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속 모델 차은우 효과도 톡톡히 누리는 중.

올 들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봄 시즌 발렌타인과 화이트데이 마케팅을 겨냥한 ‘너하나 나하나 우정템’을 타이틀로 판촉행사도 진행중.

폴햄은 지난해 매출액 1750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 1800억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낙관중이다.

 

   
 

프로젝트엠, 20% 신장, 올해 주목받는 유망 브랜드

에이션패션은 지난 1월 전년 동기간 대비 프로젝트엠의 매출 신장율이 20%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유통바이어들이 2020 가장 주목하는 유망브랜드로 선정해 주목을 끈 ‘프로젝트엠’은 올해 배우 서강준을 광고 모델로 발탁한 후 활기찬 모습이다. SS시즌 주력 아이템 셔츠, 팬츠, 셋업 수트에 이어 봄 코트(맥코트/ 카츠온코트/트렌치코트)그룹과 셋업 수트가 1월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겨울 매기가 빨리 끊길 것을 대비해 1월 초부터 경쟁사보다 봄 신상품 조기 판매에 전면 돌입한 것이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상반기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을 포함해 8개점을 신규 오픈 및 전국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중심 매장도 늘려 연내 170개 유통망 확장 및 매출액 800억원을 목표로 한다.

 

   
 

70% 성장 폴햄키즈, 초강력 키즈 브랜드 ‘우뚝’

1월 전년 대비 매출 신장율 70%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달성한 폴햄키즈가 에이션패션의 효자 브랜드로 안착했다.

단독 브랜딩 이후 단기간 내에 폭풍 성장한 폴햄키즈는 스타 아역 배우 김강훈을 모델 발탁 후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담은 화보가 엄마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폴햄키즈의 미디어 컨텐츠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곰 캐릭터 ‘폴키’ 런칭 이후 재미있고 친근한 모습을 담은 숏 필름 제작 바이럴도 호평을 받고 있어 상승세다.

이른 봄 날씨를 겨냥한 니트류 선기획을 비롯해 1월 매출 상승세를 잇고 있는 폴햄키즈는 ‘동백꽃필무렵’ 극중 강필구(김강훈 분)의 가방이 대히트를 치면서 신학기 가방 시장까지 선점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패션시장이 극심한 어려움에 봉착했음에도 불구, 빠른 상품 전환율은 눈에 띈다.

올해 폴햄키즈는 지난해 400억원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500억원의 매출로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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