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동남부•중동 안전시장 진출 관문 터키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전 A+A의 글로벌 네트워크

사진제공 = 라인메쎄

터키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TOS+H 2020”이 오는 5월 3~6일 이스탄불 IC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TOS+H는 산업안전보건 분야 최대 전시회인 A+A의 글로벌 네트워크 중 하나로 터키를 비롯, 유럽 동남부 지역과 중동 지역 산업안전보건 시장 진출을 위한 최상의 관문이다.

터키는 현재 강력한 OSH(산업안전보건) 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터키의 모든 산업 분야에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터키 산업기술부에서도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올해만 해당 분야에서 95,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영향으로 TOS+H 역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현재 터키 기업들에게 직원들의 안전과 보건 문제가 매우 중요해 TOS+H 참가 수요도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방화복, 안전복, 방화장갑, 안전장갑 등 개인보호 장비부터 기업 보건 관리, 작업장 설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TOS+H는 3M, 하니웰, 마파, 프로맛 등 100여 개의 참가사와 5,000명 넘는 비즈니스 방문객이 찾아와 적극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펼친다. TOS+H 2020에는 현재까지 벨기에, 중국, 독일, 영국, 대만, 스페인 등 다수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안셀, 우벡스, WR터키엘디벤 등 올해 처음 참가하는 기업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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