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율이에

디자이너 이선율의 슈즈 레이블 율이에(YUUL YIE)가 영국 패션 브랜드 하우스 오브 홀랜드의 20SS 런던 패션위크 컬렉션에서 콜라보레이션 슈즈 라인을 선보인다.

하우스 오브 홀랜드 수장 헨리 홀랜드의 러브콜로 시작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율이에의 디자인과 하우스 오브 홀랜드의 색감이 조화롭게 균형감을 이루는 컬렉션을 완성하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와이드 스퀘어 쉐입의 샌들은 율이에의 시그니처인 웨이브힐과 이전 시즌에 선보인 소라 샌들, 젬 뮬의 디자인을 적용시켰으며, 컬렉션에 사용된 컬러를 재해석하여 선라이즈와 선셋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소개했다.

와이드 스퀘어 쉐입 샌들은 율이에의 미니멀하고 구조적인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어 절제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크록 가죽과 페이턴트, 네온 컬러 같은 강렬한 소재와 컬러를 사용해 두 브랜드의 개성을 골고루 잘 드러낸 S/S 데일리 샌들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율이에 자사몰과 하우스 오브 홀랜드 사이트에서 공식 발매되었으며, 브라운스, 메이, 샵밥 등에서 추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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