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역사상 가장 따뜻했던 1월 기록, 봄 신상 한달 일찍 출시

사진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때 이른 봄 날씨에 패션업계는 봄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1월 국내 평균기온이 기상청 관측 역사상 가장 높은 2.8도를 기록하는 등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국내 패션 브랜드들은 봄 신상품을 한 달 이상 앞서 출시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도 봄 컬렉션을 한 달 이상 앞당긴 이달 초 출시한다. 보브의 2020년 봄 컬렉션 V포레스트(#VFOREST)는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삶의 여유를 즐기는 2030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바쁜 도심의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캐주얼 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다.

#VFOREST 컬렉션의 모든 제품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VOICE’와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의 문구를 합성한 레터링 패턴이 적용됐다.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인 ‘레이어드 플리츠 후드 원피스’는 긴 기장의 후드에 플리츠 원피스가 세트로 구성된 제품으로, 따로 또 같이 연출 가능해 실용성을 겸비했다. 또한 스타일에 따라 안팎을 뒤집어 쓸 수 있는 ‘리버시블 버킷햇’도 출시했다. 활동성을 강조한 레터링 그래픽 레깅스와 맨투맨, 티셔츠는 여유로운 핏으로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보브는 푸른 숲을 배경으로 촬영한 패션 화보도 공개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소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이번 봄 컬렉션 콘셉트에 맞게 숲과 어우러지는 세련된 봄 나들이 코디부터 로맨틱한 데이트룩, 편안한 애슬레저룩까지 다양한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보브의 봄 컬렉션 #VFOREST 신상품은 전국 보브 매장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