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트랜드 데일리 조거 , "소재 착화감 경량 스타일 모두 잡았다"

  올 봄 신제품 FILA ZAGATO

휠라가 올 봄 주력 슈즈 아이템이자 데일리 조거인 '자가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촉에 나섰다.

데일리조거 카테고리의 2020년 봄 신제품 ‘자가토(ZAGATO)’는 1999년 첫 출시됐던 휠라 헤리티지 슈즈 ‘자가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스웨이드, 합성가죽, 메시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 매치해 빈티지하면서도 트렌디한 멋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소프트한 컬러감으로 다양한 착장에 매치하기 쉬워 올 상반기 스태디샐러 슈즈 랭킹에 이름을 올릴 기대주다.

특히 '데일리 조거’라는 카테고리명에 충실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으로 일상에서는 물론 조깅이나 가벼운 레저활동시에도 두루 착용하기 제격한 만큼 올 봄 산뜻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완성하기에도 좋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가토는 스웨이드와 합성가죽, 메시 등 다양한 소재를 혼합해 독특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발등을 덮는 신발 혀(tongue) 부분과 발뒤꿈치에는 F로고 박스를, 신발의 고무 밑창에는 휠라 영문 로고를 디자인 포인트로 가미했다. 파일론 소재 중창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 ‘데일리 조거’로서의 기능적 측면에도 완성도를 더했다.

부드러운 컬러 무드와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이 돋보이는 자가토는 어느 착장에나 매치하기 쉬운 장점까지 갖췄다.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는 올봄, 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신기 좋은 스니커즈로 안성맞춤이다.

 베이지, 그레이, 블랙, 화이트·블루·레드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사이즈는 220~280까지 10단위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 9000원이다.

 휠라는 어글리 슈즈를 중심으로 캔버스화, 코트화, 슬라이드 등 신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잇따라 히트 제품을 탄생시키고 있는 만큼 이번 '데일리 조거’ 카테고리의 새로운 모델 '자가토'의 성장에도 낙관적이다. 휠라 관계자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의 자가토는 데일리 조거 카테고리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일상에서 다양한 착장과 매치가 가능해 올봄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