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비스타서 독립
中 루이 그룹 자회사돼

글로벌 섬유 브랜드 라이크라의 사업이 루이 그룹의 독립된 자회사로 새로 탄생한지 1주년을 맞이했다.

기존 인비스타로부터 사업이 분리돼 중국 루이 그룹(Ruyi Group)의 자회사로 새로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가 만들어진 것이 지난 31일 1주년이 된 것이다.

당시 인비스타는 LYCRA, LYCRA HyFit, LYCRA T400, L by LYCRA 등을 포함한 어패럴&어드밴스드 텍스타일 비즈니스 유닛(Apparel & Advanced Textile Business Unit)이 루이그룹에 인수됐다고 전한 바 있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데이브 트레로톨라 CEO는 1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이번 전환 과정의 한해는 기업이 미래 성장을 위한 강한 밑바탕을 만드는데 많은 보탬이 됐다. 이는 기업의 전통을 유지하고 혁신에 투자함으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기업은 중국 포산에 첨단 R&D 랩을 오픈했으며, 리사이클 자재를 특징으로 하는 라이크라 에코메이드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런칭했다. 델라웨어 윌밍턴에 본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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