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NW 머티리얼 쇼
코로나 확산 우려 여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미국에서 이달 열릴 계획이었던 신발 소재 박람회 두 개가 연기됐다.

이달 5~6일 보스턴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NE 머티리얼 쇼(NE Material Show)와 12~13일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NW 머티리얼 쇼(NW Materials Show)가 연기됐다. 두 개의 이벤트는 아메리칸 이벤츠가 진행하는 풋웨어 및 관련 소재 박람회다.

NW 머티리얼 쇼와 파트너십을 통해 포틀랜드에서 12~13일 열리는 것으로 계획됐던 프레미에르비죵 스포츠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그러나 중국인 참석자들과 파트너들의 참가가 불가능해졌다.

프레미에르비죵 스포츠는 사이트에 게재된 성명을 통해 “미 보건부의 최근 결정에 따라, 이번 이벤트에 중국인 참가자(friends)들과 함께 할 수 없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프레미에르비죵 스포츠는 지난해 여름 포틀랜드에서 처음 런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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