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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염색 노후설비 교체에 500억 원 지원노후설비 수리, 중고기계 구입 시 자금 지원
이서연 기자  |  fashion-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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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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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섬유염색업체에 가동 중인 생산 설비의 수리 또는 중고기계 설치 시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장용현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이사장은 "대구시에 대구지역 섬유염색 기업에 대한 노후설비 투자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올해 500억 원을 지원받기로 확정했다."면서 "상반기에 300억 원이 우선 지원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범위는 섬유염색 제조공장에 가동 중인 생산설비의 리모델링이나 중고기계 구입, 섬유기계 업체들의 제조 시 필요한 기계장비 구입 등이다. 신규 기계나 설비는 기존 금융지원이 많이 있어 제외된다.
지금까지 대구지역 섬유염색업계는 노후설비 비중이 높아 생산성이 떨어졌으나 경기침체로 인해 신규기계 교체가 부진한 상태에서 노후설비에 대한 리모델링이나 중고기계로의 설비 교체 시 자금이 지원되지 않았다.
노후설비 수리와 중고기계 교체에 대한 대구시의 자금 지원은 그동안 섬유염색 업계가 줄기차게 요청한 사안으로 대구시가 이같은 업계의 요구를 처음으로  받아 들였다. 자금 지원과 함께 대구시는 대출금리 일부를 보전키로 했다.
따라서 대구 소재 섬유염색업체는 기존 사용 중인 노후 생산설비의 전면 수리나 중고기계 구입 및 설치 시 대구시의 설비투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투자 활성화에 돌파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금지원 신청은 대구시 롯봇과에서 전담하며,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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