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국민들께 도움 되고자 제공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북 진천에서 임시 생활 중인 우한 교민에게 속옷 1200벌을 지원했다.

좋은사람들은 중앙방역대책본부를 통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격리돼 임시생활을 하고 있는 우한 교민에게 속옷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지난 6일, 좋은사람들은 우한 교민을 위해 런닝과 팬티 등 남녀 속옷 총 1200벌을 전달했으며, 1인당 상하의 속옷 3개 세트를 제공했다. 이번 속옷 지원은 예스 전속 모델로 선정된 걸그룹 베리굿의 조현도 힘을 보탰다.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속옷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KF94’ 등급 보건용 마스크의 안정적인 물량 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100개의 보디가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락앤락 퓨어돔 마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직후 수요 급증으로 1월 말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1700%이상 늘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