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백' 유명세로 화제,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로 자리잡아

사진제공 = 사만사 타바사

사만사 타바사가 ‘2020 한국 산업의 1등 브랜드 대상’의 핸드백 부문을 수상했다.

‘2020 한국 산업의 1등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산업별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시상한다.

핸드백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사만사 타바사는 롯데 쇼핑 외국인 투자 합작법인 브랜드로 국내에서2011년 9월 런칭 이후, 캐주얼 룩부터 모던 룩에 어울리는 상품 디자인, 생산을 통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손나은을 뮤즈로 발탁, ‘손나은 백’이라는 수식어로 유명세를 타며 다양한 라인의 가방을 선보여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지속적인 국내외 셀러브리티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사만사 타바사는 온라인 판매 비중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며, 친환경 소재 제품 생산을 지속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사만사 타바사는 20 S/S 시즌을 맞아 니트 소재의 신제품 마이쉘(My Shell)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