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탑텐 >

필라테스 발란서 신지은과 협업 통해 소비자 니즈 반영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OEM 노하우로 디자인, 가성비로 승부수

탑텐이 애슬레저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오는 7일 요가&필라테스 웨어 ‘밸런스(BALANCE)’를 새롭게 론칭한다.

애슬레저 라인 밸런스는 여성복으로 출발하며, 탑텐은 필라테스 발란서 신지은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기능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공동기획에 참여한 신지은은 요가나 필라테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컬러를 함께 선정하고 슬림 & 컴포트를 기본핏으로 다양한 체형을 고려한 사이즈 구성과 소비자들의 폭넓은 니즈를 반영했다.

올해 봄, 첫 선을 보이는 ‘밸런스(BALANCE)’는 △5부, 7.5부, 9부 프리미엄 레깅스 △플레어 레깅스 △폴리 팬츠 등 하의 라인과 △매쉬 배색의 반팔티 △브라탑 △루즈핏 티 △슬리브리스 등 상의라인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밸런스 제품는 매트한 천연 코튼의 표면감을 구현한 ‘코트나’ 원사를 사용해 매끈한 바디라인 연출이 가능하며, 체형을 잡아주는 탄탄한 조직감으로 밝고 연한 컬러에서도 비침을 최소화했다. 또한 스트레치와 회복력이 뛰어난 스판 포웨이스트레치(4-Way Stretch)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애슬레저는 55부터 77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핏,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15,900원부터 2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탑텐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요가와 필라테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패션에서도 레저와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편안하고 트렌디한 애슬레저룩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기업 신성통상㈜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나이키, 언더아머, 스파이더, 챔피온 등)의 OEM 생산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탑텐 ‘밸런스’를 선보인다.

밸런스는 2020년 S/S 시즌을 시작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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