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모기업>

작업복 부문 전략 모색
리테일 중심 전환 포커스

미국 팀버랜드, 노스페이스 등의 모기업인 의류 대기업 VF 코포레이션이 작업복 부문 축소와 관련 9개 브랜드 매각을 고려한다.

VF는 최근 기업이 전략적 대안책을 모색하기 시작했음을 알렸다. 작업복 부문(Work segment) 중 직장용 의류 브랜드(occupational portion) 9개에 대한 것이다.

이들 브랜드는 레드 캡, VF 솔루션, 불왁, 워크라이트, 월스, 테라, 코디악, 워크오소리티, 호레이스 스몰을 포함한다. 디키스와 팀버랜드 프로 브랜드는 유지한다.

VF는 기업의 움직임에 대해 더욱 컨슈머에 다가가고(consumer-minded), 리테일 중심(retail-centric)이 되기 위해 전환해 나가는 것에 대한 포커스를 반영한다고 전했다.

9개 브랜드의 2019 회계연도 매출은 8억6500만 달러였으며, 이는 VF 작업복 부문 매출의 50% 가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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