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G/FORE(지포어)’ 국내 전개, 온-오프 유통 다각화
13가지 AA급 양가죽 골프장갑, 갤리벤터, 디스럽터 등 다양한 라인업 프리미엄 골프화
나만의 스타일리쉬한 명품 패션 리딩 골퍼 공략 

“13가지 컬러의 AA급 양가죽 골프장갑부터 방수가죽 프리미엄 골프화, 스냅백 형태의 모자 등 타 브랜드에서 찾기 힘든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패션관여도가 높은 국내 골퍼들에게 지포어는 최적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될 것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골프사업부장 문희숙 상무는 엘로드와 잭니클라우스, 왁에 이어 국내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지포어’를 런칭을 앞두고 자신감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코오롱FnC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 전개하는 지포어는 소재 퀄리티부터 잡화라인까지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힙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인 만큼 끊임없이 차별화된 상품을 추구하는 한국 골퍼들에게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제품군은 잡화라인인 만큼 올해 주력상품은 골프장갑, 골프화, 모자 등을 중점적으로 올 상반기부터 플래그십스토어와 백화점, 온라인에 동시에 공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G/FORE(지포어)’를 국내 런칭하면서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프리미엄 골프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한다.

세계 골프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30년 골프 브랜드 역사를 유지해온 엘로드, 젝니클라우스에 이어 영 골퍼를 겨냥한 힙한 골프 브랜드 ‘왁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온 코오롱FnC’는 올 상반기 할리우드 감성의 프리미엄 럭셔리 골프브랜드 ‘지포어’의 골프화, 골프장갑, 모자, 가방 등을 국내에 첫 공식 수입해 플래그십 스토어 및 백화점, 온라인 등 유통체널을 체계적으로 전개해나간다. 내년 상반기 의류 라이센싱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면서 골프사업부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 주목을 끌고있다.

2011년 패션디자이너 마시모 지아놀리(Mossimo Giannulli)가 LA 기반으로 론칭한 ‘G/FORE(지포어)’는 기존 골프브랜드와 달리 미국 할리우드 감성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골프계의 명품’으로 라이징한 스타 브랜드다. 현재 해외 주요 프리미엄 골프클럽 및 골프 편집매장에 입점돼있다.

지포어 시그니처 상품은 AA급 양가죽의 심플하고 세련된 13가지 컬러의 시그니처 컬러 장갑과 갤리벤터(GALLIVANTER), 디스럽터(DISRUPTOR) 등 착화감과 안정성, 퍼포먼스를 보유한 다양한 라인업의 프리미엄 방수가죽 골프화가 대표적이다. 특히 슬립온 타입의 골프화나 CIRCLE G’S’로고의 디자인, Pray for Birdies 같은 재치 넘치는 문구가 새겨진 디자인 등 다양한 스타일이 강점이다.

코오롱FnC는 우정힐스와 라비에벨 등 골프장 운영과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및 골프 국가대표팀 후원등을 통해 골프시장에서의 모든 역량을 갖춘 만큼 30년 골프웨어 전문성 확보를 통해 시너지 창출은 물론, 고객 경험 주심의 마케팅 강화와 유통혁신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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