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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상반기 코스닥 상장 초읽기미디어커머스 코스닥상장 첫 도전 올해 1800억 매출 목표’
조정희 기자  |  silky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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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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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앞두고 있는 미디어커머스 대표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대표 브랜드 ‘젝시믹스’와 ‘마르시오디에고’ ‘휘아’ 등 보유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올해 외형 매출이 1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주목을 끈다.

제품 R&D와 소셜 마케팅을 통한 ‘제조 기술 기반’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연이은 히트상품 배출과 신규사업 추진 및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데, 자본시장내 미디어커머스 업체의 존재감까지 커지면서 함께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 최적화된 브랜드 연구개발과 소셜네트워크 기반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미디어커머스 기업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상반기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게 되면 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 중에서는 첫 코스닥 도전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미디어커머스는 자체상표(PB)로 제품을 생산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말한다. 미디어커머스 분야는 2019년 기준 113조 규모(출처 : 한국엠씨엔협회 발표 기준)까지 급증한 이커머스 및 모바일커머스 시장 확장과 맞물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커머스 대표 기업으로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블랭크코퍼레이션, 에이피알, 에코마케팅 등이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작년 4월 기업가치 1000억원으로 평가받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IMM인베스트먼트, 로그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주관사 선정 당시 증권사가 평가한 상장 뒤 예상 시가총액이 8000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기업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서 늦어도 상반기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 심사 승인, 벨류에이션, 공모 등 남은 절차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방침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최근 직원들 대상 25만주를 무상출현하고 사내 복지에 크게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률 25% 달성에 이어 무차입경영을 통해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면서 “동종 미디어커머스 기업들과 달리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사 내 연구소를 설립하고 R&D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을 통해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최적의 마케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라고 자신했다.

간판 브랜드 젝시믹스는 한국시장에 ‘레깅스 열풍’과 더불어 대표 아이템인 셀라레깅스의 몸매 보정 효과는 SNS 상에서 ‘뱃살 지우개 레깅스’로 불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젝시믹스는 내수 시장은 물론, 2017년부터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진출도 힘써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현지 법인도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글로벌 공략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이 외에도 작년 하반기 남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가 출시한 전자파차단 기능 남성 ‘드로즈 팬티’와 생활청결 브랜드 휘아의 ‘조약돌 칫솔 살균기’, ‘클린미스트’ 등이 연이은 완판 기록과 함께 높은 재구매율로 고무적인 판매 성과를 보이며 브랜드엑스의 매출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자회사 중 하나인 쓰리케어코리아도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유명한 ‘포켓도시락’을 기획, 미디어커머스로 유통함으로써 2030 여성 및 직장인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대표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제조 기술 기반의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수많은 샘플링과 테스트를 통해 높은 제품 퀄리티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트렌디한 소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공개(IPO)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고 꾸준한 제품 개발 및 연구로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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