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영역 확장… 최대 93% 기획전 실시

SNS 기반 쇼핑 플랫폼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패션과 뷰티를 넘어 라이프·테크·헬스앤푸드 3개 카테고리를 추가하며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스타일쉐어 내 검색어와 콘텐츠 데이터 분석 결과,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키워드 검색량이 무려 1,200만 건에 달했으며, 사용자가 직접 생산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18만 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스타일쉐어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수요에 따라 카테고리 확장을 결정했다.

스타일쉐어 관계자는 "스타일 쉐어의 상품군별 검색횟수를 살펴보면 문구류가 545만건으로 1위를, 휴대폰액세서리가 검색횟수 530만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방 꾸미기 관련 단어도 170만 건이나 조회됐다."라며 "이를 통해 MZ세대가 스타일쉐어를 외모뿐 아니라 일상 전 영역의 스타일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일쉐어는 카테고리 확장을 기념해 최대 93% 혜택의 ‘데일리 굿즈’ 기획전을 31일까지 개최된다. 가구 브랜드 ‘마켓비’, 디자인 주방가전 브랜드 ‘라쿠진’, 다이어트 도시락 1위 브랜드 ‘포켓도시락’ 등 총 2만 개 상품이 참여하며 1만 원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자신의 방 인테리어 소품 사진을 스타일쉐어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와 코닥 일회용 카메라를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 ‘렛츠쉐어’도 함께 진행될 예정.

 스타일쉐어 신희정 커머스 팀장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고, 공유하고 싶어 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이번 카테고리를 확장하기로 했다"면서 “스타일 콘텐츠를 통해 사람과 사람,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것은 스타일쉐어가 가장 잘하는 일인 만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도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