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사랑받는 헤리티지와 리갈 라인 대표 상품

금강제화 헤리티지 대표이미지.

발에 딱 맞는 수제화는 한 사람의 이미지와 패션 스타일을 좌우한다.

특히 뛰어난 장인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수제화는 소재와 자재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제작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묘미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제화의 명가 금강제화의 대표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는 지난 1999년 금강제화의 대표 남성화 브랜드인 ‘리갈’의 고급화 라인 한정판을 시작으로 출시된 이후 꾸준히 마니아층을 보유하며 국내 최고 퀄리티의 남성 수제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헤리티지'의 모든 제품의 공정은 금강제화의 국내 공장에서 진행한다. 국내에 위치한 금강제화 공장은 고급화 시장 선도를 달리는 금강제화의 큰 자부심이라 할 수 있다. 금강제화가 수입 구두 브랜드들이 넘쳐나는 시장 속에서도 오랜 세월 한국 정통 신사화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국내공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국내 제화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분야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수제화 장인들을 위한 수작업 공정실이 별도로 갖추어져 있다.

헤리티지 대표 수제화는 맨하탄(Manhattan), 맨체스터(Manchester), 뮌헨(Munich), 마드리드(Madrid), 모데나(Modena), 멜버른(Melbourne), 멜버른(Melbourne), 밀라노(Milano)로 7종이 있다.

▲ 맨하탄

맨하탄은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최고급 퀄리티를 자랑하며 단정하고 고급스러워 처음 수제화를 접하는 남성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다.

맨체스터는 구두 앞쪽에 윙 팁 디자인 형태로 제작되어 풀 정장 차림의 남성을 떠올렸을 때 머릿속에 가장 많이 떠오를 법한 대표적인 수제화다.

▲ 뮌헨

뮌헨은 15세기 수도승들이 신는 신발에서 착안한 더블 몽크 슈즈로 댄디하고 포멀한 룩과 매치할 때 뿐 아니라 데일리로도 사랑받는 제품이다.

마드리드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장 신고 벗기 편한 로퍼이다. 따라서 가벼운 데일리 슈즈로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

▲ 모데나

모데나는 플레인 디자인으로 구두 윗 등의 광택 덕에 고급스러움을 물씬 자아낸다. 정장 바지부터 면바지까지 폭넓은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다.

멜버른은 구두 앞 부분에 구멍이 뚫린 하프 브로그 장식이 특징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단조롭지 않아 개성을 원하는 고객들이 선호한다.

▲ 밀라노

밀라노는 세미 포멀룩까지도 두루 소화 가능한 클래식 제품으로 수트와 치노 등 어느 착장에도 두루 잘 어울리는 Y팁 디자인 제품이다.

 

 

한편, 금강제화 대표 신사화 'MMT 0001'은 리갈 라인의 가성비와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1954년 금강제화 설립 당시부터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리갈 최초의 디자인으로 소비자 물가 지수 측정 품목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 복원 제품으로 재출시되어 중장년층을 포함한 젊은층 구매가 높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리갈은 제작 단계부터 완성단계까지 수시로 품질 검사를 거치며 완성 후에는 전수검사를 통해 높은 품질을 지켜가고 있는 것이 품질 유지 비결"이라며 "소가죽 내피를 사용해 땀흡수가 뛰어나고 착화감이 좋으며 오랫동안 신을 수 있는 좋은 재질의 굽을 사용해 가성비도 뛰어난 리갈은  설 명절 부모님께 선물하면 딱 좋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 MMT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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