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확장 전략 이어가
컬러워크스 인수 발표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미국 섬유 기업 오션 스테이트 이노베이션(Ocean State Innovations)이 기업 확장을 이어가며 최근 텍스타일 다잉 및 피니싱 기업 컬러워크스(ColorWorks)의 인수를 발표했다.

오션 스테이트 이노베이션은 브랜드 앤 오펜하이머 컴퍼니(Brand and Oppenheimer)로 기존에 알려진 기업이다. 동부 로드아일랜드에 기반을 두고 가먼트 라이닝 공급자로 1913년 설립됐다.

2011년 프래시디언 캐피털(Praesidian Capital)이 B&O의 투자자가 됐으며, 이후 텍스타일 공급업체 퍼포먼스 텍스타일, 패브릭 바인딩 및 트림 공급업체 커팅 엗지 텍스스타일, 퀼팅 패브릭 홀세일러 제네럴 패브릭 등을 인수했다.

2019년 기업의 이름을 바꾸고, 미국 군사용 텍스타일 산업을 주도해 나가는 기업 중 하나로서 같은 섬유 전문성을 의료용, 산업용, 자동차 산업 및 전통 어패럴 산업에 접목시켜오고 있다.

테네시에 위치한 컬러워크스사 인수에 대해 에드워드 리치 OSI CEO는 “컬러워크스의 지속되는 운영과 기업에 다잉 및 피니싱 부문이 더할 혁신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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