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협 민은기 회장을 비롯 이사 상사 대표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성기학 회장과 함께 2020 신년이사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동향 · 한·대만 기업인의 자세 등 설명
섬수협 올 주요 사업 계획, 신임이사 상사 심의 통과
임기 만료 이정기 전무, 만장일치 유임 결의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30층 주피터 연회장에서 2020년 신년이사회를 열고 오래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 및 신임 임원 선임 건을 심의 통과 시켰다.
이날 이사회는 프리미엄 소재개발 및 마케팅 지원과 생활용 섬유 제품 역량강화 사업을 골자로 한 섬유패션 활성화 사업과 ICT융합 섬유제조과정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소재 빅테이터 플랫폼 운영 사업의 산업부 R&D 사업 계획에 따른 시행 방안을 협의해 확정했다.

또 해외전시사업계획과 인력 양성 사업을 포함한 새해 주요 사업 계획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어 이날 이사회는 임기 만료된 기존 이사진을 유임시키고 △정우비나(대표이사 오병철) △알앤디텍스타일(대표이사 강연광) △한국의류시험연구원(부원장 정재남) △알파클로(대표이사 김주용) △야긴코퍼레이션(대표이사 이종만) 등 5개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임기 만료된 이정기 전무를 만장일치 유임시켰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성기학 섬유산업연합회장이 이례적으로 참석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꿋꿋이 성장하고 있는 섬유수출입협회 이사상사 대표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만과 한국 업계의 경영전략 차이와 글로벌 시장 동향에 대한 견해를 소상히 설명하여 참석한 이사진들의 열띤 갈채를 받았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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