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20인 선정, 100만 원 스타일 지원금 및 화보 촬영 기회

스타일쉐어가 #너다움을응원해 시즌 2를 펼친다.

SNS 기반 커머스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2천만 원 상당의 스타일 지원금을 제공하는 패션 공유 캠페인 ‘#너다움을응원해 시즌 2’를 진행중이다..

스타일쉐어는 세상이 정해놓은 미의 기준이 아닌 ‘나다움이 가장 멋진 스타일’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자 지난 9월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두 번째 시즌을 개최했다.

 자기다운 패션 콘텐츠를 올린 신규·기존 유저 중, 최종 20인을 선정해 100만 원의 스타일 지원금과 화보 촬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일 공유 캠페인은, 20대 이상의 성인 남녀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앞선 1차 캠페인에서는 총 3,068개의 스타일이 공유되었으며, 이 중 선발된 20인은 지난 11월 스튜디오와 거리 화보 촬영을 마쳤다.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연령대의 지원자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다양성 존중과 지지’라는 캠페인의 본뜻을 살렸다. 화보 촬영 당시에도 전문 모델 못지않은 당당함을 뽐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1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페인의 선정 방식은 스타일쉐어 사용자 반응 50%, 내부 투표 50%로 이뤄진다. 자신감·다양성·표현력·편안함·독창성 등 5가지 주제를 기준으로 내년 2월 7일 최종 20인을 발표한다.

 스타일쉐어 전우성 브랜딩 디렉터는 “지난 시즌1 참여자들의 진정성 있는 사연을 통해, 우리 사회에는 서로 간의 다양한 개성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목소리가 아직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스타일쉐어는 모든 사람이 ‘나다운 멋’을 공유하고 발굴해나갈 수 있는 스타일 커뮤니티로서의 정체성을 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타일 공모전 ‘#너다움을응원해 시즌2’의 자세한 내용은 스타일쉐어 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1년 6월 설립한 스타일쉐어는 패션 애호가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시작해 2019년 12월 현재, 600만 사용자를 보유한SNS 기반 패션·뷰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사용자들의 높은 커뮤니티 충성도를 기반으로 19%의 높은 구매전환율(평균 온라인 쇼핑몰 약 1~5%)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3월에는 GS홈쇼핑의 자회사였던 온라인 패션몰 ‘29CM’을 인수하며, 연 거래액 1,200억 원을 넘겼다. 2013년부터 매해 국내 최대 규모 패션 플리마켓 행사인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 마련한 6회 행사에는 약 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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