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F 2020 비전' 행사
‘굽’ 브랜드 CEO로 참여

할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이번 달 뉴욕에서 열리는 전미소매업협회의 연례 컨벤션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굽(Goop)의 CEO로 참가한다.

전미소매업협회(NRF)에 따르면 팰트로는 이달 12~14일 열리는 ‘NRF 2020 비전(NRF 2020 Vision: Retail's Big Show)’에 참석해 웰니스(건강)에 중점을 둔 브랜드 굽과 관련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14일 컨벤션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여성들을 위한 디지털 인베스트먼트 플랫폼 엘레베스트의 샐리 크로첵 CEO와 함께 파이어 사이드 대화 형식 자리를 갖는다.

팰트로는 2008년에 주간 레터 형식으로 굽을 런칭했다. 이는 웰빙과 여행 정보에 관한 것에서 시작돼, 컨텐츠와 제품을 제공하는 멀티 플랫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

컨벤션의 다른 참가자들로 마이크로소프트, 마스터카드, 허드슨베이컴퍼니, 월마트 등 다양한 기업들의 회장 및 CEO들이 있다. NRF 2020에는 글로벌 3만8000여 리테일러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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