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년사

김이진 이사장

염색산업 혁신 클러스트 구축해야

존경하는 섬유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을 뒤로하고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경자년을 맞아 섬유인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주의 여파 가운데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잘 견뎌왔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과거의 생각 속에 갇혀 서로 네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진취적으로 사고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서로 격려하면서 합심하여 목표를 이루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섬유인 가족 여러분! 올해 공단은 합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이텍연구원, 한국염색가공학회 등 섬유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민간주도로 염색산업 혁신 클러스트를 만들어 섬유산업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섬유인이 모두 힘을 합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공단이 앞장 서겠습니다.

섬유인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경자년에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성취되는 기쁨을 누리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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