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매장 오픈
2020 2호 매장 계획

일본 패스트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베트남에 진출한다.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최근 유니클로 베트남 두 번째 매장 오픈에 대해 알렸다. 2020 봄/여름 시즌 중에 열리는 매장은 수도 하노이에 자리 잡는다.

베트남 첫 번째 매장은 12월 초에 런칭됐다. 유니클로 동코이 매장은 호찌민 시의 1군 내 레탄톤 거리 (35-45 Le Thanh Ton Street, District 1)에 오픈됐다. 베트남 진출에 대해 유니클로는 브랜드의 라이프웨어 컨셉을 소개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첫 매장 오프닝에 대해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의 타다시 야나이 CEO는 “기업이 (베트남의) 사람들과 비즈니스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혁신적이고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베트남과 글로벌 다른 지역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함께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코이 매장은 세 개 층으로 나뉜 3100 평방미터 규모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매장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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