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펜, 겨울 스테디셀러 ‘룸슈즈’ 판매 수익으로 1천만 원 기부금 마련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아시아 최초 슈즈 SPA 브랜드 슈펜(SHOOPEN)이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슈펜은 오늘(24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슈펜X굿네이버스 따뜻한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슈펜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자사에서 판매하는 총 30여 종의 룸슈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개당 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인 ‘슈펜X굿네이버스 따뜻한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슈펜은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사업을 돕기 위해 ‘드로우어드림’(Draw a dream) 캠페인을 런칭하고, 마리몬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 등을 출시해 누적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슈펜 관계자는 “올해는 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과 함께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라며 “내년에도 슈펜이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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