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명 고객 소리 담은 맨투맨 등 11종 의류 선보여

스파오가 한 달간의 준비 끝에 펭수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는 오는 20일 정오 이랜드몰과 무신사를 통해 10살 동갑내기 ‘펭수’ 모습을 담은 상품 총 11종을 출시한다.

또한 같은 시간 스파오는 무신사 ‘레플’을 통해 한정판 ‘남극유치원 졸업사진 맨투맨’도 선보인다.

‘스파오 X 펭수’ 협업 상품은 △맨투맨 4종 △반팔 티 4종 △수면 바지 3종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앞서 스파오는 캐릭터 띄우기 장인답게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의견을 반영했다. 이에 5만 명 이상이 고객 설문 조사에 참여했다.

스파오는 ‘어른들을 위한 뽀로로’로 불릴 정도로 할 말은 하는 솔직한 입담을 가진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 및 여러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의류와 캐릭터 시장에 긍정적인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스파오 X 펭수’ 협업 상품 역시 SNS를 통해 선공개 되면서 벌써부터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펭클럽(펭수 팬클럽)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기존 2D 펭수가 그려진 아이템들과는 다르게 자이언트펭수의 생김새를 가장 흡사하게 재현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라며 “펭수의 귀여움을 담은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던 고퀄리티 자수와 패턴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오는 내년 2월, 1차 출시보다 더 풍성한 라인업으로 2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후드와 샤워가운 등 의류뿐 아니라 담요와 귀마개 등 일상생활에서 펭수를 더욱 가까이 둘 수 있는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파오는 펭수 관련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펭수 마우스 패드’를, 7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펭수 대형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파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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