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TP 허브 설립
아프리카 두 번째 국가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에티오피아 정부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비 아메드 에티오피아 총리와 잭 마 알리바바 그룹 설립자, 에릭 징 알리바바 그룹 디렉터가 참석한 가운데 알리바바의 에티오피아 eWTP 허브 설립을 위한 MoU 서명식이 최근 있었다.

eWTP(전자상 세계 무역 플랫폼) 허브는 크로스보더 무역을 가능하게 하고, 스마트 물류 서비스 제공, 에티오피아 중소기업이 중국과 다른 시장에 닿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수행한다.

에티오피아는 알리바바가 eWTP를 설립하는 두 번째 아프리카 국가로, 알리바바는 르완다, 중국, 말레이시아, 벨기에와 eWTP 파트너십을 형성한 바 있다.

첫 단계로 디지털 무역 허브를 조성해 에티오피아 제품이 중국에 도달하도록 길을 트고, 아프리카 내 무역 등을 위한 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