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703’ 기존 MT703 트레일 디자인 유지하면서 텅과 어퍼 업그레이드

< 사진 제공 = NEW BALANCE >

뉴발란스(NEW BALANCE)가 감각적인 도시 감성과 활동적인 아웃도어 감성이 만난 트레일화 ‘ML703’과 트레일 러닝화 ‘MT410v5’를 오는 13일 공식 출시한다.

트레일화 ‘ML703’은 MT703의 2020년 복각 버전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트렌디한 어반 익스플로러(URBAN EXPLORER) 아이템이다.

‘ML703’은 이미 패셔니스타로 자리 잡은 밴드 혁오의 오혁이 착용해 유명해진 MT503 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벌써 패션 피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미출시 제품인 MT503은 해외 직구만 가능했으나 이마저도 제조 공정상 이슈로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ML703’은 MT503 상위 모델인 MT703의 신세틱 레더 콤비 어퍼, 러버 아웃솔 등 트레일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텅과 어퍼를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사용할 수 있도록 어퍼에 신세틱 레더 콤비, 러버 아웃솔을 적용했으며, 기존 MT703에서 텅과 라이닝 두께에 변화를 줘 아웃도어 외 환경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한 것이 포인트다. 남성용은 블랙과 그레이, 여성용은 블랙 한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2만 원대다.

이와 함께 뉴발란스는 MT410을 2020년 버전 ‘MT410v5’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

트레일 러닝화 ‘MT410v5’는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트리플 베이지, 트리플 화이트, 트리플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로 나왔다. 남성용은 베이지, 화이트, 그레이, 여성용은 베이지와 화이트 색상으로, 가격은 8만 원대다.

‘ML703’과 ‘MT410v5’ 두 가지 제품은 뉴발란스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뉴발란스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뉴발란스는 지난 1906년 발에 장애가 있거나 경찰, 소방관과 같이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균형을 창조하기 위해 탄생, 오랜 트레일 역사와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로 1977년 trail 355라는 최초의 트레일화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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