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등 프리미엄 롱다운 판매 ‘굿’

수능 한파로 시작된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반짝 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지며 롱패딩의 매기가 급상승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롱패딩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판매가 늘었다고 알렸다. 지난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일인 지난 14일부터 전국에 추위가 몰아치면서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알렸다.

롱패딩 메인 판매 시기인 12월로 접어들면 판매는 수직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노스페이스는 올 겨울 전제품에 윤리적 다운인증인 RDS를 적용하며 친환경 비건패션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수퍼 에어 다운’과 ‘맥머도 리부트 다운코트’의 매출이 상승했다.

소위 ‘지는 패션’으로 우려했던 롱패딩의 매기가 살아나면서 패션업계에서도 앞다퉈 롱패딩과  숏패딩 판촉전이 한창이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이달말부터 12월초까지 매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 최대 90% 할인 행사등 대대적인 판촉 행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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