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세자 재단 파트너
젊은 ‘모던 아티잔’

영국의 왕세자 재단과 이태리 온라인 패션 리테일러 육스네타포르테 그룹이  섬유 패션계 장인을 육성하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육스네타포르테(YNAP)는 찰스 왕세자가 회장으로 있는 왕세자 재단(The Prince's Foundation)과 ‘모던 아티잔(Modern Artisan)’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통해 이태리와 영국에서 각 6명의 젊은 학생/졸업생들을 트레이닝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은 텍스타일 스킬 강화와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삼아 남성과 여성을 위한 하이엔드 캡슐 컬렉션을 만들게 된다. 2020년 중에 런칭되는 컬렉션은 육스, 네타포르테, Mr 포르테, 더 아웃넷 등 네 개 YNAP 브랜드를 통해 판매되기 시작한다.

판매 수익은 재단의 자선 활동을 위해 쓰이게 된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