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 브랜드 '프라이탁', 가방 교환 플랫폼 'S.W.A.P(Shopping Without Any Payment)' 선보여

<사진 제공 = 프라이탁(FREITAG)>

프라이탁(FREITAG)이 별도의 비용 없이 기존에 갖고 있던 가방을 새로운 가방으로 교환할 수 있는 ‘S.W.A.P(Shopping Without Any Panyment)’를 선보였다.

‘S.W.A.P’는 지속 가능성과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프라이탁이 계속해서 새로운 가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만든 온라인 가방 교환 플랫폼이다.

프라이탁의 가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방을 다른 가방과 교환할 수 있다.

‘S.W.A.P’에서는 교환하고 싶은 가방 사진을 업로드한 후, 다른 유저들의 가방을 보며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서로의 제품을 선택해 매칭이 성사되면 양도 협상을 통해 가방을 교환할 수 있다. 프라이탁은 유명한 데이트 앱 '틴더(Tinder)를 참고하여 ‘S.W.A.P’를 만들었다.

가방 교환 플랫폼 ‘S.W.A.P’은 프라이탁 홈페이지(www.freitag.ch/swa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위스 리사이클 브랜드 프라이탁은 지난 25년간 리사이클링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오면서 버려지는 트럭 방수포들을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유니크한 가방으로 재탄생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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