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친환경 인증 OEKO-TEX 등 전문가 초청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사업(총괄책임자 김희동 팀장)의 일환으로 ‘이업종 교류협력을 위한 섬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섬유산업과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기술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맞춰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전문가 2인을 초청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최창순 박사가 전자기반 웨어러블 섬유, 섬유와 IT를 융합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지무역의 한석형 부장은 글로벌 브랜드의 최신 동향,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유럽의 환경적 규제에 대해 강연한다.

국제 친환경 인증 OEKO-TEX 일본지사의 야마자키 토시아키 부소장은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섬유에 함유된 유해물질의 규제와 섬유업계 동향에 대하여 설명한다.해외 소재개발 전문가인 산자이 쿠르카니는 리사이클 최신 개발 동향 및 기능성 Special Co-Polymer를 소개하며, 섬유의 리사이클 소재부터 기능성 원료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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