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브랜드 참여해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실천한다

신성통상이 오는 1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에 천연 발열내의 온에어(ON Air)를 기부하는 ‘SEOUL ON Air’ 전달식을 진행한다.

패션기업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은 온에어의 의미처럼 따뜻한 온기가 사회 곳곳에 전달되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연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하며, 신성통상은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발열내의 온에어(ON Air)를 기부할 예정이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2019년 한해,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기업으로 국민적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사 전 브랜드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전달된 온에어는 서울시와 함께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25개 자치구의 29개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되어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달식 기부 제품인 ‘온에어(ON Air)는 친환경 발열내의로 신성통상 전사 브랜드의 겨울 주력 제품이다. ‘텐셀 모달 코튼’으로 만들어 합성 섬유보다 훨씬 부드러우며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아 예민한 피부의 남녀, 노인, 아이들까지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신성통상은 평창 롱패딩 제조사로 국민의 관심을 받은 국내 토종 패션 기업으로 △탑텐(TOPTEN10) △지오지아(ZIOZIA) △올젠(OLZEN) △폴햄(POLHAM) 등 9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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