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구조로 보온성 우수하고, 기존 씬다운 보다 가격 25% 저렴

사진 제공=오쏘(OSSO)

이태리 혁신 소재 ‘씬다운(THINDOWN)’이 전 세계적인 필환경 트랜드의 화두에 맞춰 100% 천연다운으로 만든 리싸이클 라인을 출시했다.

친환경 소비를 지향하는 ‘그린슈머’의 증가와 지속 가능한 패션 트렌드 속에서 ‘씬다운 리싸이클’은 소비자의 요구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필환경 트렌드에 적합한 소재다.

기존 리싸이클 다운은 베딩 등에서 추출한 다운을 재사용하여 만들기에 필파워가 떨어져 보온성이 현저히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반해 ‘씬다운 리싸이클’은 혁신적인 구조로 열효율 감소가 없어 보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존 씬다운 보다 가격도 25% 저렴하다.

이번 출시와 함께 고가의 씬다운을 사용하기 힘들었던 브랜드에서도 기존 씬다운(THINDOWN)과 열효율에 차이가 없는 리싸이클 라인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씬다운 리싸이클’은 아웃도어나 골프웨어 시장에서 각광 받는 소재가 될 것이다.

또한 ‘씬다운 리싸이클’은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에 이어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

OSSO(대표 김호종)의 소재 사업부 씬다운 코리아 관계자는 “‘씬다운(THINDOWN) 리싸이클’은 미세먼지 문제 등으로 환경에 관심이 높은 요즘. 새로운 소재를 찾는 브랜드와 환경과 보온성을 원하는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매력적인 소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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