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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젼·글라스포, 콘택트렌즈 사업 '맞손'네오비젼 기술력, 글라스포 기획력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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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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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젼 김경화 대표(왼쪽)와 글라스포의 강현명 대표는 11일 네오비젼 본사에서 제조유통 전략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네오비젼(대표 김경화)은 안경 제조·유통 기업인 글라스포(대표 강현명)와 콘택트렌즈 생산 및 판매, 유통 가맹사업 등의 공동 진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오비젼과 글라스포는 이번 MOU를 통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한국 컬러렌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콘택트렌즈 개발 및 유통의 성공적인 전개를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비젼은 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특허기술인 ‘샌드위치 제조공법’을 통해 안전하고 탈색이 없는 컬러렌즈를 생산해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렌즈 표면에 색을 입혀 안구와 직접 맞닿아 부작용의 요인이 되거나 인쇄가 유실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지만, 네오비젼은 안전과 내구성의 문제를 원천 차단한 셈이다.

또한 네오비젼의 컬러렌즈는 나노기술을 적용한 미세 망점 인쇄로 타 제품보다 뛰어난 발색력을 자랑한다. 이와 같은 비교우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네오비젼의 컬러렌즈는 현재 세계 6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글라스포는 네오비젼의 기술력으로 공동 기획한 제품을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콘택트렌즈 전문 가맹점 사업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김경화 네오비젼 대표는 “최근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국 콘택트렌즈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이때, 글라스포와 같은 기획·마케팅력을 보유한 파트너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게 돼 기대가 크다”며 “양사의 상호 보완적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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