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네오큐어” 본격 판매개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공기청정기 시장의 확대가 예고된다. 숨 막히는 미세먼지가 일상이 되면서 미세먼지 관련 용품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015년 87만대가량이던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매년 급증해 2019년에는 300만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년간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을 이끌어온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주)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공기청정기 전문업체 네오STG와 함께 특허 받은 공기청정기 ‘네오큐어(NEOCURE)’ 판매를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용 공기청정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질 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날로 높아지면서 공기산업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OECD 국가들 중 다섯 번째로 공기질이 나쁜 나라로도 꼽히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향후 센트온이 향기마케팅을 넘어 토탈 에어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오STG 손영환 대표는 “네오큐어는 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제거 능력을 겸비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오피스나 학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손 대표는 “향기와 공간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종합 향기 마케팅 솔루션 기업 센트온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공기청정기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센트온의 전국 가맹 네트워크를 통해 매출 성장이 기대 되고 있으며, 금년도 출시 예정인 신제품 역시 센트온과 협업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트온이 선보이는 공기청정기 ‘네오큐어’는 약 20여평의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워셔블 프리필터 △먼지 필터 △프리 탈취 필터 △네오필터 △트루 탈취 필터 △하이엔드 먼지필터 등 총 6단계를 거쳐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개선시켜 준다.

특히 미세먼지 제거 외에도 특허 받은 기술(특허청 등록번호 제 1728098호)이 적용된 네오필터를 장착하고 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특허 받은 필터를 장착한 네오큐어 공기청정기로 실내환경을 깨끗이 개선하고 센트온의 향기 마케팅을 같이 진행한다면 향기 마케팅의 효과가 배가 된다. 향후 센트온이 추구하고 있는 토탈 에어케어 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센트온은 최고의 향기와 서비스 전문성을 보유한 프리미엄 종합 향기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호텔, 패션, 뷰티, 브랜드 쇼룸, 금융,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발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영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 공기청정기가 날이 갈수록 필수가전품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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